안녕하세요 양리입니다.
이번주 일요일날 역사기행 그곳은 2부작을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최태성,이윤석씨가 우리나라 선조들의 가슴아픈이야기를 전했는데, 마지막이였다니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선지는 어디였는지 아래와 같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조총의 역사는 가고시마 남부에 위치한 다네가시마 섬에 처음 들여왔는데, 당시 조총을 만드는 기술이 없었던 영주는 대장장이 야이타 긴베이에게 제작을 명합니다. 하지만 조총을 만드는데 기술이 부족했던 대장장이는 나사를 만드는 기술이 필요하였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그런 기술이 없었기에 고민이 깊었다고 합니다. 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던 대장장이에게는 딸이 있었는데, 조총을 넘겨준 포르투칼 상인에게 나사만드는 장인을 소개해달라고 합니다. 둘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고 이 상인은 대장장이게 나사만드는 장인을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유력한 설은 사랑은 아니고 대장장이가 기술 전수때문에 딸을 팔았다고 합니다. 이 이후에 이혼을 했다고 하는게 유력한?증거이겠습니다. 이렇게 일본은 조총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 총이 임진왜란때 사용된 총이랍니다. 이때 기술전수만 안되었어도 조선의 군대가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츠마지역(가고시마 옛지명)은 임진왜란때 시마즈가문이 지배를 했습니다. 이 시마즈가문과 조선은 악연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원균이 대패한 칠천량 해전에서 당시 일본의 장수가 시마즈 요시히로였고 다음 이순신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에서도 시마즈가문에 시마즈 요시히로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임진왜란 패배후 조선의 피로인을 가고시마로 끌고 갔는데, 이또한 시마즈 요시히로였다고 합니다.
심수관이란? 임진왜란 때 끌려간 조선도공 심당길의 후손, 사츠마도가의 종가로, 가업을 이어가며 선대로부터 이름을 물려받고 있습니다. 현재 심수관은 15대가 있으며, 다음 후손에게도 기술을 전수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가미카제는 무슨 뜻?
고려시대때 여몽연합군이 일본을 두번이나 공격을 했는데 신이 불어주는 바람으로 격퇴시켰다고 해서 가미카제로 불렸다고 합니다. 또한 이말은 2차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 항공모함을 침몰시키는 자살공격작전을 '가미카제'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치란 특공평화회관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육군비행기지에 조성한 가미카제 특공대 기념관입니다. 자살공격작전으로 1300여명의 투입이 되었는데, 일본군중에는 조선인 청년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모두다 10대에서 20대로 젊은층에서 특공대로 조성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해당 사진들은 본문에 이해를 돕기 위한 용도이며 모든권리는 해당 방송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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