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원전 수주 모멘텀 타고 2026년 실적 대반등 예고
영업익 48.5% 상승 전망…원전·주택 부문이 '쌍끌이' 역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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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최근 3분기 실적을 통해 플랜트 부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원전 수주 확대와 주택 부문 마진 개선이 맞물리며, 2026년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5% 급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현대건설을 업종 내 톱픽으로 평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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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 원인은?
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3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무려 43%나 초과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과 일부 플랜트 설계 변경 협상 덕분에 손실을 상쇄한 것이 실적 호조의 원인입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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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본드콜 이슈도 돌파구 마련
같은 그룹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 프로젝트에서 1700억 원 규모의 본드콜 비용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32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프로젝트에서 클레임 조정을 통해 손익 균형을 유지한 덕분인데요, 이는 회사 전체적으로 수익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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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실적 전환점 되는 해
iM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6년 연결 영업이익이 949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8.5% 증가한 수치로, 보수적인 원가율(98.7%)을 감안한 예측이어서 시장에서는 더욱 신뢰성 있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2025년 2026년(예상)
연결 영업이익 약 6400억 원 약 9500억 원
증가율 - 약 48.5%
원가율 적용 보수적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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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주, '현실화'되는 글로벌 파이프라인
최근 현대건설은 미국 에너지 리츠 '페르미 아메리카'와 원전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향후 EPC 본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유럽과 미국 시장을 모두 노리는 글로벌 전략의 시작점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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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미국·SMR까지…총공세 펼치는 원전 프로젝트
2026년 상반기까지 현대건설은 아래 세 가지 원전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가시화할 계획입니다.
1. 불가리아 대형 원전 본계약 체결
2. 미국 Holtec Palisades 소형모듈원전(SMR) 착공
3. 페르미 아메리카 원전 EPC 본계약 체결
표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명 지역 단계 일정(예상)
불가리아 원전 유럽 본계약 2026년 상반기
Holtec SMR 미국 착공 2026년 상반기
페르미 EPC 미국 본계약 2026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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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정책 수혜 가능성까지?
iM증권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착공’ 계획이 부활할 경우, 현대건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럽 역시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으로 원전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수요는 확대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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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는 '주택 + 원전' 이중 구조
기존엔 플랜트 중심의 수익 구조가 부담이었지만, 이제는 주택 부문 마진 개선과 원전이라는 두 가지 축이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현대건설의 체질이 바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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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
현대건설은 여전히 일부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신호입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원전 사이클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현대건설'이라는 이름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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