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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엘앤에프, 전기차 부진 속 빛난 실적 반전

by 메이크낫슈어 202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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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환입 덕에 4분기 실적 깜짝…시장 기대 뛰어넘다


2026년 1월 14일, 한화투자증권이 발표한 엘앤에프 종목 리포트는 최근 전기차 산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Buy' 의견과 목표주가 180,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CMA 출하 증가, 공장 가동률 유지, 리튬 가격 영향에 따른 충당금 환입 등 복합적인 요인이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4분기 실적: 매출 6,810억, 영업이익 299억 예상

엘앤에프의 2025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매출은 약 6,810억 원, 영업이익은 299억 원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21억 원)를 2배 이상 상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하반기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는 다른 흐름으로, 재무적 안정성과 사업 효율성이 부각된 부분입니다.


테슬라향 NCMA 출하 소폭 증가

테슬라를 향한 NCMA 양극재 출하는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반면 SK온의 유럽향 미드니켈 출하 물량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출하량은 QoQ 1% 하락에 그쳤습니다.

특정 고객의 출하 조정이 있었음에도,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 덕에 전체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된 셈입니다.


리튬 가격 상승 효과, 충당금 환입으로 반영

이번 실적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리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충당금 환입입니다.

약 200억 원 규모의 환입이 이뤄졌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이는 비현금성 요소지만, 실적 수치 상 상당한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컨센서스 상회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구분수치전분기 대비
매출액 6,810억원 증가
영업이익 299억원 대폭 증가
NCMA 출하 소폭 증가 테슬라향 중심
충당금 환입 200억원 규모 수익성 개선 기여

공장 가동률 약 50% 유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엘앤에프는 공장 가동률을 약 5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주문 기반 생산의 안정성과 효율적인 생산조정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기적 수요 불확실성에도 중장기 성장 전략은 유효하다는 신호입니다.


전기차 업황 둔화 속 '선방'의 의미

최근 Ford,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전략이 조정되며 양극재 공급 업체 전반에 불안 요소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엘앤에프는 고객 다변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재무적 안정성을 무기로 나홀로 선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요 지표 정리

항목수치코멘트
영업이익 컨센서스 121억원 시장 기대치
실제 추정 영업이익 299억원 깜짝 실적
양극재 출하량 QoQ 1% 감소 SK온 영향
NCMA 출하 증가 테슬라향 중심
리튬 충당금 환입 약 200억원 실적 상회 핵심 요인

향후 투자 관점에서 본 엘앤에프

이번 실적은 단순한 일회성 호재보다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방어력'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전환이 다소 느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엘앤에프는 안정된 수익 구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줬고,

이는 향후 투자자 입장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인 동시에 방어주적 특성까지 일부 내포하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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