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중부아가냐지역 꼭 가봐야할 5곳!

안녕하세요 양리입니다.

괌은 정말 매력적인 휴양지입니다. 국내에서도 약 4시간 반정도면 가고 가족연인등 휴식을 취

하기는 더욱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미국령이라 안전과 치한에도 문제 없을 뿐만 아니라 쇼핑에

서도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괌 시내 위주가 아닌 풍경과 낭만이 있는 곳으로

추천을 드릴려고 합니다. 괌 중부는 투몬시내와도 멀지 않고 버스로도 충분히 갈수가 있어 가

벼운 마음으로도 투어가 가능하니 이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은 아가냐 대성당에서 도보로 약 2분거리에 있으며 시레나트롤리를 이용하여 아가

냐 대성당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이용해야합니다. 광장에 들어서면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이국적인 광장이지만, 내면을 들어다 보면 슬픈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괌은 약 333년 스페인

의 통치를 받았는데, 약 150년동안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할 때까지 스페인 총독의 집으로 사용

했다고 합니다. 1944년 완전히 붕괴되었지만 1980년 복원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스키너 광장

스페인 광장 맞은편에 있는 스키너 광장은 괌 최초 의 민간 지사였던 칼턴 스키너의 이름을 따

온 이름입니다. 식물들이 가득하고 공원 광장 중앙에는 커다란 분수와 제 2차 세계 대전에

괌 해방을 위해 싸운 군인들의 명복을 비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아가냐 대성당

괌최초의 성당이며 여기도 전쟁의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폭격을 당해 지

금의 성당은 1959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들어가면 고풍서러운 성당 내부의 높은 천장은 웅장

한 분위기를 자애내고 하얀 벽에 장식된, 성모 마리아와 예수를 보면 왠지 숙연해집니다. 겉의

모습은 파란 하늘과 잘어울려 커플들이 기념사진과 셀프웨딩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아델럽 곶

아델럽 곶은 다목적 문화 센터로 이용되는 복합 건물이며, 안으로는 괌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

망대로 올라가면 탁트인 뷰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며, 사진에 담기 멋진 곳입니다.

피시 아이 마린 파크

렌트를 했다면 투몬시내에서는 약 20분걸리며 아가냐에서는 약 10분소요가 됩니다. 해중전망

대는 성인 12달러, 어린이 5달러 , 5세미만 어린이 무료입니다. 300m길이의 다리를 걸으면 해

양 전경이 펼처지며 피티밤 홀은 바닷속에 200여종이 넘는 열대어와 해양 생물들이 가득해 다

이빙과 스노클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해중 전망대에서는 24개의 창을 통해 마치 잠수함

속에 있는 기분으로 산호와 열대어들은 물론 소노클링, 시 워커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볼수 있

어 아이들과 가면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렌트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