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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리뷰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한상복지음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한상복지음

 

안녕하세요 양리입니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것이다 소설형식에 스토리로 이어나가며 여러주인공에 관점에서 직장,친구,가족,연인사이에서의 외로운 순간들을 공감되기 쉬운 형식에 책 내용입니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나만의 세상을 만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상상치 못했던 곳까지...

저자 한상복

 

 

 

 

 

 

 

 

왜 나만 악역을 맡아야 할까

 

주인공은 남자친구와는 100일기념 파티에서 호텔직원에 실수로 황당한 사건이 있었지만 남자친구는 너스레 웃고 넘겨버리는 모습이 주인공 시선에서는 왜 저렇게 넘어가는지 의아해 하면서 화가난다 또 직장상사한테는 고질적인 '까라면 까'조직문화에서 시키는데로 했지만 감봉이라는 징계처분을 받아 희생양이 됐는데 대외적으로는 내가 악역을 맡은 것이다 엄마에게는 여행비용에 대해 모두다 비용지불을 했는데 동생과 비용을 더 지불하는거에 대해 대립관계를 가지면서 주인공은 왜 나만 악역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데렐라도 죽을 만큼 외로웠을 것이다

 

주인공은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며칠전 회사에서 일어났던 이야기가 전개된다 회사에서 발표가 있었는데 상무님에게 칭찬을 들었던 것이다 그 일이 발단이 돼 상무와 소위 말하는 썸 상대로 회사사람들에게 퍼지게 된다 소문의 주범은 주인공에 상사였는데 결국 회사에서 왕따까지 된다  주인공은 외로움에 지치다가 그 상사와 밥먹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상사는 또 한번 그녀에게 상처되는 말을 전달해 주인공은 밥상머리를 상사에게 엎어버린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인터넷 스타의 사생활

 

주인공의 부인은 스타 블로거다 하지만 지금은 현재 병원에 있다 결석 제거 수술을 받으러 온 것이다 스타 블로거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너무 보여주기 식으로 블로그에 무리하게 집착을 해왔던 것이다 여행,제품리뷰등 남편은 모든게 못마땅하다 남편이 우연이 아내의 블로그를 보았는데 거기의 아내의 모습과 내 모습이 전혀 아니였다 뽀샵과 카메라각도의 절묘함 남편은 심리분석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다 답은 "외롭다"라는 것이다 아내는 외로웠던 것이다 가장 가깝다고 믿었던 사람에게 거부당했으므로 집 안에 홀로 남겨진 채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일들...남편은 아내를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한다 인터넷 스타의 보여주는거 말고 사생활이 있을까?

 

 

 

 

 

 

 

 

 

하루짜리 가출에서 배운 것

 

 

주인공은 고등학교때 가출을 한다 첫사랑한테 이별을 통보 받은 것이다 짧은 하루를 가출을 했지만 많은것을 배워온다  새벽첫차로 무작정 어느 곳으로 간다 어딘가로 내려  주인공이 무작정 걸어간곳은 절이였는데 스님한테 들은 말을 성인이 된 지금도 기억한다 '셴파'티베트 말이 있는데 '가려운 곳을 긁는 고통' 이라는 뜻이다 가려우면 자꾸 긁어 되는데 긁을수록 더 가려워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긁어대고 어느 순간에는 가려움이 고통으로 변해버린 것을 깨닫는다는 말씀을 해준다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면 그 원인을 알 수 있는데 그걸 참지 못하고 급하게 서두르니까 가려움이 고통의 악순환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그때는 흘려 들었는데 지금은 '셴파'라는 말이 아직도 생각이난다 주인공은 아직도 마음이 흔들릴때는 새벽첫차를 타서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이상 양리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