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리 인사드립니다
요즘 심도 있게 읽는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내용이 쉬운줄 알았는데
약간 어렵네요
오늘은 여러가지 파트가 있는데요
역사에 관심이 있어야 미래를 볼 수 있다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죠?
외국분이 쓰셔서 한국정서랑
잘안맞을 수 있는데
그래도 다 좋은 말이더라구요
부담없이 읽을 소재입니다
저자는 역사에 관심이 있어야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크게 타이틀을 정해놨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역사에 한가지 방향만 보지말고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예를들면 시저는 23인의 음모로 살해되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이 23인의 음자들이 과연
진정으로 자유를 사랑하고 로마를 사랑했기 때문에 시저를
죽였을까?
라는 예를 들었습니다
역사에서 한가지 부분만 보지말고
여러가지 부분을 보라는 얘기 입니다
저자는 역사학자들이 기술한다고 다믿지는 않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저의 망령이 브루투스 앞에 나타났다고 기록하는
학자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역사학자가 기술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도 믿지 않는
일이 당연한 것처럼 화제가 되거나 책에 기록되는 일들이 있다고합니다
예를들어 주피터나 마르스,아폴로등 고대그리스 신들이란다
저자는 그들이 실존했더라도
보통의 인간이였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과거의 눈으로 현재를 보면 안된다고 합니다
천지 창조 이후에 이 세상에 똑같은 사건이 일어난 예는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역사가라도 사건의 전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기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과거의 사례들을 참고만 해야지 그것을 판단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역사의 시각은 어떤 시각으로 보는거에 따라 다르다
승자의 편의서 저술한 시각이면
그의 맞게 유리하게 저술하며
패자는 더욱더 패자가 되는 것이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만이 아니다
역사가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는 이유는
바로 우리 안에 역사가 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역사가 현존하는 것이다
-제임스 볼드윈
'리뷰 > 책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감 있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저자 용혜원 (3) | 2016.09.08 |
---|---|
부자의 운 -사이토 히토리 지음 (2) | 2016.09.06 |
부자의 그릇-두번째 리뷰 (2) | 2016.09.04 |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2 (0) | 2016.09.01 |
부자의 그릇1-이즈미마사토 (0) | 2016.08.31 |